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포항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
  • 장지하
  • 등록 2022-12-07 22:12:36
기사수정
  • - 1388청소년지원단,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 위한 민간 사회안전망
  • - 올해 활동 내용 공유 및 내년도 활동방향 논의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다짐

포항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 모습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안전망 자문기구인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 1388청소년지원단에게 표창패, 후원단체(포항농협)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활동을 격려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올해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11명에게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했으며, 위기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을 8개월간 실시하고 개인 상담, 생활 관리,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살뜰히 보살펴준 1388청소년지원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재단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0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