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소년가요제 홍보물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회장 정석목)은 2022 청소년 가요제 △노래로 소통하는 청소년!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가요제 길거리 홍보를 25일(금)~27일(일) 3일간 포항중앙상가 롯데시네마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길거리 홍보는 포항중앙상가번영회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청소년들과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시간은 (금)~(토) 오후 4~7시 사이에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만의 장르로 진행되었고 그 속에서는 초등학교를 비롯한 22세까지의 청소년들의 만남의 장이 되었다.

2022 청소년가요제 포항중앙상가 홍보장 모습  특히 노래의 장르는 트로트에서 랩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매일 20여명씩 홍보장을 찾았다.

 모 고등학교 학생은 노래보다는 마이크를 잡고 정말 친한 친구 이름을 한번 불려보고 싶다고 하면서 친구의 이름을 세 번 부르고, 친구의 우정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며 청소년 홍보장을 자주 해주었으면 하는 의견도 제시 했다.

 길거리 홍보장을 주관한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 홍보추진(이석화)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재능에 정말 놀라울 따름이고, 앞으로는 기성세대가 청소년들에게 더욱 더 많은 문화적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2022 청소년가요제 홍보장을 찾은 청소년이 노래로 소통하는 모습  포항중앙상가번영회(회장 정희철)는 여러 가지 문화 행사가 많이 있지만,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이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행사가 중앙상가 차원에서 많이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며 중앙상가번영회에서도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석목(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회장)은 청소년들의 문화 사각지대를 찾아서 앞으로도 매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번 2022청소년가요제를 준비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잘 챙겨서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청소년문화를 민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개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2022 청소년가요제 본선은 12월3일 오후2시~5시에 중앙상가 아트갤러리 빛에서 20여개 청소년팀의 참여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