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태풍피해가정 구룡포 석병2리 홀몸어르신 김 모 할머니(국가유공자)의 집에 도배∙장판 교체봉사활동 모습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회장정석목)은 13일 힌남노 태풍피해가정 구룡포 석병2리 홀몸어르신 김 모 할머니(국가유공자)의 집에 도배∙장판 교체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문화복지사포항시협회, 전국트로트예술인협회경북지부, 현대종합금속노조, 포항희망포럼, 청심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더 전문적인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에서 3주전 대상자를 선정하고 현장실사와 필요한 용품 규격을 확정하고 최호연 도배전문봉사자의 지도아래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 외 공동봉사 회원들과 함께 도배∙장판 교체 작업이 이루어졌다.

힌남노 태풍피해가정 구룡포 석병2리 홀몸어르신 김 모 할머니(국가유공자)의 집에 도배∙장판 교체봉사활동 모습

이번 힌남노 태풍으로 구룡포 지역은 워낙 피해가 커서 일반 주택까지는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차건희(요양보호사)의 활동으로 이 날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이 성사되었다며, 김 모 할머니는 감사함을 전했다.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회장정석목)은 오랜만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으로 도배∙장판 교체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 활동, 교체뿐만 아니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로 따뜻한 겨울을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