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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인 피켓 추모 캠페인 청년문화네트워크 단체 진관용소장 (꿈틀이가지연구소) 펼침
  • 서용섭
  • 등록 2022-11-04 18: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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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월5일 토요일까지 국가애도기간 동참

영일대해수욕장 진관용소장이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청춘들의 넋을 기리면서 자발적으로 1인 피켓 추모 캠페인  모습

포항에서는 청년문화네트워크 단체(왕꿈틀이가치창조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진관용소장이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청춘들의 넋을 기리면서 자발적으로 1인 피켓 추모 캠페인을 열었다.

 

추모 캠페인은 11월01일 화요일부터 시작하여 11월04일 금요일까지 총 4일에 거쳐 진행이 됐다.

1일차 포항 철길숲 방장산 터널 고가 아래 광장을 시작으로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중앙상가, 영일대해수욕장 등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서 캠페인이 이뤄졌다.


영일대해수욕장 진관용소장이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청춘들의 넋을 기리면서 자발적으로 1인 피켓 추모 캠페인  모습

3일차 추모 캠페인 진행 당시에는 피켓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프리허그 퍼포먼스에 처음으로 남성 시민 분께서 용기를 내어 이태원 참사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슬퍼했다며 허그를 나누었고 당시 시민과 나눈 애도의 감정과 온기를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진대표는 이번 추모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누군가는 청춘들의 슬픔에 있는 그대로 함께 슬퍼하고 아파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정치적인 이념이나 이해관계 아닌 희생자들의 아픔을 함께 애도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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