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식 4쌍의 부부 모습

지난 2일 11시30분 포항시 남구 상대동 피타니웨딩에서 4쌍의 다문화 행복한 예식이 300여명의 축하객과 함께했다.

이번 행복한 예식 행사는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결혼식이며, 티파니웨딩 이지곤(창업주)회장이 사회 환원하는 차원에서 티웨니웨딩 설립 때부터 매년 1회씩 실시한 결혼식이다.

현재는 이지곤(창업주)회장은 2019년 이경하 대표에게 경영권을 물려주고 일선 경영에서는 물려난 상태이다. 

이날 행복한 결혼식 주례는 전 포항시의회 박만천의장이 신랑,신부에게 아름다움을 전하는 주례사였고, 포항시 최명환 복지국장의 축사가 있었다.

 주례사 박만천(전 포항시의회의장) 모습

행복한 결혼식에 축하객으로 대구J모씨는 고향인 ”포항에 이와 같은 지역기업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느꼈다며, 티웨니웨딩과 같은 외식기업은 영원히 존재 하였으면 좋겠다고 포항이 고향이라서 참 좋다“고 오늘은 고향방문에 좋은 기운을 받아서 대구에서도 더욱 더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했다.

L(다문화인) 신부 친구는 오늘 친구의 웨딩드레스가 정말 아름답다며 자신도 좋은 사람 만나서 티파니웨딩에서 행복한 결혼 주인공이 되고 싶다며 꼭 티파니웨딩샵을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이경하(주,티파니웨딩 대표이사) 축사하는 모습

20회 결혼식을 준비한 이경하 티파니웨딩대표는 코로나로 인하여 준비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창업주의 뜻을 받들어 티파니웨딩 행복한 결혼식 20주년을 준비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며, 2001~현재까지 행복한 결혼식에 함께한 신혼부부 (영덕지역 지원 포함)가 184쌍 이며, 앞으로도 티파니웨딩 행복한 결혼식은 어떠한 경우에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