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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량동 청년회 김도윤회장 만나서 청년회 이야기 나눔
  • 서용섭
  • 등록 2022-06-19 22:15:56
  • 수정 2022-06-20 0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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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회원들간의 소통은 형, 동생으로 시작

장량동 청년회 김도윤회장 인터뷰 모습

【장량동 청년회 김도윤회장 인터뷰】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장량동 청년회 활짝 핀 청년들의 웃음소리가 기자의 귓 전에 들려온다.

얼마 전 23대 장량동 청년회장으로 취임한 김도윤 회장의 장량동 청년회 활동과 앞으로 각오를 인터뷰해본다.

 

▶ 장량동 청년회 설립연도 언제 쯤 인가요?

 저희 장량동 청년회는 1975년 기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활동기간은 약 47년여 정도입니다.

 

▶ 먼저 장량동 청년회 하는 설립 목적, 이념 어떻게 되나요?

 저희 장량동 청년회는 장량동의 발전과 선도적 정신으로 대인관계를 원활히 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봉사하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돈독히 하며 장량동 지역의 발전과 지역활동을 조성하는 참신한 이념을 추구하며 지역 봉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장량동을 만들어가는 청년회입니다.

 

▶ 장량동 청년회가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몇 가지만 소개해 주신다면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저희 자체적으로는 각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기금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량동 일대에 정화작업에 협조요청이 들어오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년회 이름에 걸맞게 열정적으로 참여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항시나 장량동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베트남 해외봉사와 캄보디아 깜퐁츠낭 해외학교에도 꾸준히 교류하고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또한 사랑의 헌혈봉사에도 참여해서 젊은 피를 수혈하기도 하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 하신 곳은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 특공대입니다.

 

▶ 회장 활동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어떠한 것일까요?

 특별히 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일은 처음 청년회에 입회했을 때 와 이번 이·취임식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날 이강덕 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및 장량동지역구 시∙도의원이 전원 참석해 주셔서 축하해주었기에 후회 없는 이·취임식 되었습니다.

 

▶ 청년 회장으로 써 앞으로 활동계획은 어떠한가요?

 제가 회장에 역임한지 1년이 되었고 물론 봉사활동 및 여러 활동이 있었으나 우리가 다들 너무나 힘들었던 코로나로 인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던 점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앞으로는 코로나 전에 우리가 열정적으로 해왔던 봉사 및 회원 간의 우애를 좀 더 단단히 하며 선배 및 역대회장님들의 조언과 교류를 통해 장량동 청년회가 장량동을 넘어 포항시 전역에 “아 참 잘하고 따뜻한 그린 봉사단체구나” 라는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또한 저는 장량동 자생단체 사무국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아울러 백우기 자생단체협의협의회장, 김효경 부회장 그리고 한보근 동장님과 함께 서로 잘 소통해서 포항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있는 장량동의 위상을 더 높이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도록 하고 져 합니다.

 

▶ 청년으로써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저희 장량동 청년회는 회원 간에 형, 동생 하면서 서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돕고 기쁜 일은 함께 나누는 그런 단체입니다. 입회를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전체 회원 수의 20%는 다른 읍, 면, 동에 사는 분도 입회 가능합니다. 청년이 무언가 꿈 꿀 수 있고 그 꿈을 향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장량동 청년회입니다.

 청년이 살아 숨 쉬는 포항의 밑거름이 되는 장량동 청년회입니다. 저희 동네는 7만 여명 시민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자부심만큼은 꼭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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